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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류승룡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김낙수는 매달 고액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건물주 친구 놈팽이(박수영)의 말을 듣고 내심 불로소득에 대한 꿈을 은근히 간직하고 있었다. 줄곧 상가 분양 실장(이규성)으로부터 받았던 전단지를 버리지 못하고 붙들고 있던 김낙수가 과연 백세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낙수가 상가 분양 전단지를 나눠줬던 실장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 실장의 열정적인 설명에 대기업 25년 차 부장의 경험을 살려 나름대로 밀고 당기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어딘지 모를 불안감도 엄습하고 있다.
동아줄이 데려갈 류승룡의 미래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