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가방 소매치기 당할 뻔" 위기의 순간 공개

기사입력 2025-11-22 20:47


'미나 시누이' 수지 "가방 소매치기 당할 뻔" 위기의 순간 공개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운동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수지 씨는 22일 운동과 관련된 코믹한 릴스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수지 씨는 누군가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 하자, "왜 이러세요"라며 황급히 가방을 붙잡았다.

그런데 순간, 그 자세가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과 비슷하다는 걸 느낀 수지 씨는 가방을 활용해 즉석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좀 더 땡겨봐라. 오, 운동 된다. 괜찮다. 강도님 덕분에 오늘 운동 끝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 시누이' 수지 "가방 소매치기 당할 뻔" 위기의 순간 공개
이어 수지 씨는 "저 오늘 가방 소매치기 당할 뻔했는데! 요즘 하도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강도 정도는 손쉽게 제압 가능할 거 같아요. 소매치기 안 당하려고 운동하나 봐요 저는. 원래 운동은 내 몸을 위해서니까 이것도 운동하는 이유 맞죠? 다들 득근하세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며 미나 류필립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 콘텐츠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요요를 겪으며 108kg까지 쪘지만,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 89kg를 달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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