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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대형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에서 신규 서버 '라그나르3'을 오픈하고, '무한회랑'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를 위해 전용 출석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라그나르3' 이용자는 일정 레벨 도달, 필드 보스 처치, 대범람 클리어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3성 장비와 코스튬, 팬텀웨폰 소환 쿠폰 각 30장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서버 오픈 후 3주간 '거인의 탑' 핫타임을 주간 8시간 추가로 제공하며, '버려진 땅'의 경험치 획득량도 10% 상향해 성장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
아울러 '바바주' 30개, '메모라이트' 3만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온타임 이벤트가 진행돼,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할 경우 더욱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도 새롭게 추가됐다. 무한회랑은 정해진 시즌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기믹으로 구성된 총 50개 스테이지가 공개되며, 시즌 동안의 스테이지 돌파 성과에 따라 부여된 '리그' 랭킹을 기준으로 보상이 주어진다. '리그'는 이용자의 성장도에 맞춰 구분해 배치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