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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현무가 동종업계 사랑꾼 타이틀 소환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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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케미 속, 의뢰인의 믿음을 제대로 검증할 애플녀가 등장했다. 이번 애플녀는 역대 애플녀 중 '탑티어'라 할 만큼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현직 모델이었다. 모두의 기대 속, 에플녀는 의뢰인과 '접선'했다. 애플녀는 미리 준비해온 '유혹 체크리스트'를 의뢰인에게 건넸는데, 의뢰인은 스킨십과 전화번호 요구 등 여러 유혹 항목에 모두 'NO'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확 다가가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편안하게 해보시라"고 도발했다. 애플녀는 "그 말을 후회하게 만들 것"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반전이 펼쳐졌다. 가짜 녹화 후, 모두가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여기서 주인공과 애플녀가 급격히 가까워진 것. 주인공은 애플녀가 내민 손목을 덥석 잡았으며, 향수 냄새를 맡아 보란 말에도 넘어갔다. 또한, 경기 내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허영지는 "모든 상황이 의뢰인의 예상과 반대로 가고 있어"라며 걱정했고, 불안한 예감은 다음 술자리에서 현실이 됐다. 술집에 들어선 애플녀가 주인공이 입고 있던 '겉옷'을 걸친 채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먼저 겉옷을 벗어준 주인공의 행동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그냥 매너다"라고 감쌌으나, 여자 MC들은 "저건 절대 안 된다", "다른 여자의 향기가 밴다", "내 남자친구가 백허그 해주는 느낌!"이라며 격분했다.
이후로도 주인공과 애플녀는 음식을 한 접시에 나눠 먹으며 묘한 기류를 풍겼다. 전현무는 "음식을 낭비하면 안 되니까~"라고 긍정 해석했고, 이에 폭발한 이은지는 "빨리 솔직하게 얘기해! 말이 안 되잖아!"라고 외쳤다. 아슬아슬한 상황 속, 주인공은 "난 완전 개방이다", "우린 39금~", "핸드폰 끌게요" 등의 멘트도 투척했다. 양세찬은 다급히 "분위기에 맞춰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박수 올리기' 게임에서도 주인공은 위험 수위를 보였다. 애플녀의 심박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손만 잡아서 별로냐?"라고 물었는데, "아니, 좋은데?"라는 애플녀의 답에 '심쿵'한 표정을 지었다.
'최종 독사과' 멘트는 "내일 둘이서 만날까요?"였다. 주인공은 애플녀의 제안에 "여자친구 봐야 돼"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안도감에 눈물을 터뜨렸고, MC들도 가슴을 쓸어내리며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다"며 박수를 쳤다. '독사과 테스트'가 끝나자, 의뢰인과 주인공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다정히 뽀뽀했다. 양세찬은 "주인공이 본인의 이상형인 의뢰인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MC들 역시 "너무 잘 어울린다"며 '독사과 테스트'를 통해 사랑을 제대로 검증한 의뢰인 커플을 응원했다.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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