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황보라 보라이어티' 채널에는 '3년 차 리스 부부의 색다른 내조법 공개ㅣ남편 리얼 반응, 윗집 사람들 시사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남편 김영훈이 제작, 아주버님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회에 간다면서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남편과 주연 배우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황보라는 과거 하정우와 영화 '허삼관'에 함께 출연했다면서 "그때만 해도 제 볼살이 통통했는데 당시에는 계란형 얼굴이 유행이었다. 턱에 필러를 맞았는데 턱에 부작용이 나서 부었다. 턱이 이만큼 부은 거다"라며 턱에 손짓을 했다. 이어 "그 상태에서 김영애 선생님 딸 역할로 촬영을 했다. 오빠가 저를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 예쁘게 보이려고 시술한 건데"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 차남이자 하정우 남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2024년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