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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15년 전으로 시간을 돌려놨다.
이 같은 기대에 화답하듯 에이핑크는 데뷔 15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서사로 장충체육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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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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