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내일(16일) 4년 만의 방송복귀…'비호감' 이미지 벗을 시험대 오른다

기사입력 2026-03-15 12:13


이휘재, 내일(16일) 4년 만의 방송복귀…'비호감' 이미지 벗을 시험대…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서는 이휘재가 어떤 말을 할지 그의 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휘재는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이휘재 외에도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김신영, 박성광 등이 경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3월 28일과 4월 4일 2주간 걸쳐 방송된다.

하지만 그의 방송 복귀를 앞두고 불편한 시청자들의 게시판 글들이 폭주하기도 했다. "여러 논란으로 인해서 여론이 안 좋아져 사라진 사람인데, 왜 이휘재를 데려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가능하다면 해당 출연자 섭외에 대해 한 번 더 재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나와서 시청률 급감하겠네요"라는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휘재가 여러 논란을 딛고 방송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이휘재는 층간소음 논란과 아내의 장난감 먹튀 의혹 등이 불거졌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캐나다로 떠났다. 이에 이민설, 은퇴설에 휩싸였지만,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라며 이를 일축했다.

그런 가운데, 약 4년 만에 아내 문정원 씨가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그의 복귀설이 불거졌고, '불후의 명곡' 출연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이휘재가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두 가지 이유 중 하나는 이휘재의 극심한 슬럼프 때문이었다. 이휘재를 둘러싼 논란이 너무 잦고 후폭풍도 컸다"면서 "이휘재 씨의 지인들은 이휘재가 국내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휘재가 종종 한국에도 귀국하면서 방송 관계자들과 미팅을 이어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휘재가 캐나다로 떠난 이후 상당히 살이 쪄 지인들도 놀랄 정도라더라. 최근 들어 자기관리를 통해서 이전과 같은 몸매를 회복했다더라"라며 "복귀설과 관련해 추가로 확인해보니 아직까지 이휘재와 전속계약을 맺은 회사는 없다. 다만 활동 가능성은 전보다 훨씬 더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유튜브 등의 경로도 언급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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