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g 고백' 강수지, 살 더 빠졌다 "갱년기로 저질체력, 매일 뛰었다"

기사입력 2026-03-18 13:34


'42kg 고백' 강수지, 살 더 빠졌다 "갱년기로 저질체력, 매일 뛰었…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강수지가 러닝으로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18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요즘 왜 안 피곤해?' 남편 김국진도 놀란 수지의 러닝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러닝을 시작했다는 강수지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다. '강수지는 저렇게 말랐는데 왜 러닝을 시작했지?' 할 텐데 마른 것과 기초체력은 다른 거 같다"며 "항상 너무 힘들어서 러닝을 못하겠다 하는데 오늘로서 러닝을 시작한지 191일이 됐다. 남편이 요즘 내가 피곤하다는 말을 안 한다더라. 191일 동안 3일을 제외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해도 나가서 뛰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러닝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살은 좀 빠졌다. 2~3개월 정도 되니까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 그래도 멈추지 않는 이유는 기초 체력이 좋아진다. 이제 잘 먹으면 되니까"라며 "일단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한 게 체력이 좋아졌다. 아침에 나가서 일하고 밤에 뛰러 나가는 거다. 뛰러 갔다 오면 더 좋다. 뛰면서 많은 생각도 정리한다. 이 모든 걸 떠나서라도 체력이 좋아진 걸 가장 우선으로 꼽는다. 잠도 잘 온다"고 밝혔다.


'42kg 고백' 강수지, 살 더 빠졌다 "갱년기로 저질체력, 매일 뛰었…
강수지는 "저하고 싸움에서 이기면서 3개월 후에는 루틴이 됐다.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기분 상하고 괴로워도 그냥 나간다. 그러다 보니까 러닝한지 191일, 이젠 어떠한 변명도 없다. 그냥 나간다"며 "예전에는 러닝을 1순위로 꼽았다. 안 그러면 피곤해서 일정을 못하니까. 근데 지금은 아무때나 갈 수 있다. 이제는 힘들다는 것도 다 없어졌다. 이제 진정한 러너가 된 게 아닐까 혼자 생각한다. 그래서 남편이 200일 되면 축하하자고 했다"고 뿌듯해했다.

강수지는 "저처럼 저질체력이라 하지 않냐. 50대 초부터 갱년기가 오면서 저질체력이 된 거 같다. 그냥 나가서 빠르게 걸으시라. 시작이 중요한 거 같다"며 "매일 빨리 뛸 필요 없다더라. 나이가 들수록 심장이나 폐가 약해진다 하니까 유산소로 이런 기관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더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수 강수지는 활동 시절 몸무게가 41~42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강수지는 꾸준한 관리로 40kg대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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