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라스'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구 충주맨)가 자리 배치 비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구 충주맨)가 출연한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네 사람의 자리 배치를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김국진은 "예능 베테랑들인데 녹화 전부터 피 튀기는 설전이 있었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날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는 차례대로 자리에 앉았다.
먼저 1번 자리에 앉은 붐은 "'라스'에 나올 때마다 자리 때문에 예민한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창희가 결혼 이슈가 있는데, 그 이슈가 2주도 못 간다. 당연히 창희를 몰아줄 줄 알았다"고 의아해했다. 붐은 "저는 당연히 창희를 밀어줬다. 제작진이 물어봐서 1번 자리에 남창희를 추천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하지만 장도연은 "녹화일 기준으로 가장 핫한 분은 김선태 씨"라고 말했고, 김선태는 "맞다. 부인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공무원 관련 이야기를 제대로 할 거면 1번 자리에 앉고, 아니면 4번 자리에 앉아라"고 농담 섞인 일침을 날려 폭소를 더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하던 거 할 거면 4번 자리에 앉아라. 목소리 톤이 벌써 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붐은 "저는 김선태를 1번 자리에 앉히자는 의견에 반대했다"며 "이미지상 갑자기 여기 앉으면 낙하산 느낌이 난다. 차례대로 여기 와야?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오래됐다고 1번 자리에 앉는 것보다 화제의 인물이 앉는 게 맞다"고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