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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의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요리를 평생 안 하다가 나를 만나고 시작한 것 아니냐. 그래서 그런지 살이 쭉쭉 빠진 것 같다"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영림은 "계속 찾아보고 고민한다. 제철 식재료를 알아보고 레시피를 연구한 뒤 '되겠다' 싶으면 장을 본다. 그러면 오빠가 실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요리를 해주면 농담으로 '시켜 먹자'고 하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심이 드러났다. 그는 "혼자 살 때는 늘 '오늘 뭐 먹지?'가 고민이었다"면서 "정영림 여사가 제일 잘하는 음식은 볶음밥이다. 사실 다 맛있다. 오늘도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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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원래 입이 짧은 편이었는데 정 여사가 그걸 고쳐줬다. 이제는 정말 잘 먹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영림이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말하자, 심현섭 역시 "맞다"고 인정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심현섭·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일까지 내려놓고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정영림은 시술 과정 중 하혈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진료 후 "이번에는 임신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다음 달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더라. 나이가 있어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하셨다"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