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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여성BJ를 폭행한 MC딩동을 응원했다가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했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MC딩동은 "시청자 분들에게 사과한다"며 "다른 욕을 다 받을 수 있지만 '2년 전 사건'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제 나름 트라우마가 있고, 아이들 생각이 나서 욱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서도 재차 사과했다. MC딩동은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하니 감정이 격해졌다"며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자이크 없이 영상이나 사진을 무단으로 게시·확산하는 행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그리고 악의적 비방이나 허위사실을 담은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주장이나 일방적인 내용의 재확산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 부디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무분별한 공유와 비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저 역시 이번 일의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다만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 정확한 내용은 법적 절차와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동완은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글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이후 싸늘한 반응이 계속되자, 김동완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