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몽글상담소'가 마지막 선택을 앞둔 설렘과 여운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는 22일 방송되는 3부작 최종회를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발달장애 청춘들의 첫사랑 도전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입소문을 탄 이 프로그램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상담소장 이효리, 이상순과 '몽글 씨' 오지현, 유지훈, 정지원이 함께 모여 마지막 데이트를 지켜보고 지난 8주간의 시간을 돌아본다. 특히 세 사람은 기존 소개팅 상대 중 단 한 명을 선택해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며, 이후 관계를 이어갈지 최종 결정을 내린다.
데이트를 지켜보는 과정에서도 설렘이 이어진다. 오지현은 유지훈의 모습을 보며 "눈빛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말했고, 유지훈은 망설임 없이 "맞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정지원 역시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8주간의 여정을 마친 이들의 진심 어린 소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유지훈은 "서운할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순수한 에너지 덕분에 힐링을 받았다"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최종 커플 탄생 여부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남긴 '몽글상담소'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몽글상담소' 최종회는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