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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승현이 캐리커처 화가 '봉쥬르킴'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청량리 시장의 한 고깃집을 찾아 식사를 즐겼다. 김승현은 "지금은 성인이 돼서 그나마 철들고 나아졌는데 어머니가 날 낳고 고생 엄청 많이 했다. 뭐 안 사주면 바닥에 뒹굴고 떼쓰고 막 울었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엄청 극성맞았다. 온 동네 다 휩쓸고 다녔다"며 말썽꾸러기였던 아들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김승현은 부캐 '봉쥬르킴'으로 변신해 어머니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요즘 캐리커처만 그려서는 돈벌이가 안 돼서 캐리커처 그려주면서 관상도 보고 있다"며 앱을 보면서 어설프게 관상을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차 얘기하지만 이벤트로 캐리커처나 단체로 행사 필요하신 거 있으면 언제든 봉쥬르 킴 연락달라"고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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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머니는 "고생해서 키운 보람이 있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의젓하게 가정도 잘 지키면서 잘 사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미혼부로 딸 수빈 양을 키우던 중, 2020년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작가 장정윤과 결혼해 2024년 둘째 딸 리윤을 품에 안았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 캐스팅이 들어오지 않아 6년째 연기 공백 상태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승현 어머니는 "연기를 잘하는데 왜 드라마 같은 데서 섭외가 안 들어오냐"고 토로했고, 김승현 아내 역시 "드라마 좀 써달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생계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자 김승현은 "그 정도는 아니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 않냐"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