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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둘러싼 '시청자 기만'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 제기된 내용들은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저희가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진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기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홈쇼핑이나 방송 측의 연출 과정이나 출연자 섭외에 저희가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계 편성 논란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판단을 되짚었다.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그동안 제가 정말 열심히 만든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그 과정이 어떤 분들께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제 판딘이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장영란은 "소비자 분들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게 느껴졌는지, 또 어떤 점이 오해나 불편으로 이어졌는지 더 꼼꼼히 돌아보겠다"면서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더 세심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오랜 시간 취재와 조사 끝에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보내주신 질책도 무겁게 받으들겠다"면서 "아픈 말일수록 더 잘새기겠다. 부족했던 부분은 고치고, 더 고민하고, 더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장영란이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과 방송,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을 지적하며 '소비자 기만' 가능성을 제기했다.
의혹의 핵심은 한 지상파 정보성 프로그램에서 특정 성분을 섭취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된 직후, 홈쇼핑 채널에서 장영란이 유사 성분 제품을 판매하는 방송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송에 등장한 제품 패키지가 장영란 브랜드 제품과 동일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례자의 감량 시점과 관련된 의문도 제기됐다. 사망여우 측은 문제의 방송 시점 기준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사례자의 '감량 전' 사진은 10년 이상 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동일 인물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사한 후기를 전했을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다음은 장영란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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