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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복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유튜버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과도한 비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시대에 맞지 않는 진행 방식이나 과거 논란에 대한 비판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비판을 넘어 인신공격과 조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족까지 번진 의혹에 대해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진호는 "쌍둥이 자녀의 외국인 학교 입학 자격 논란이 제기됐지만 근거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라며 "쌍둥이들은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으며 한국 복귀 시점조차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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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를 옹호하는 동료들의 발언도 소개됐다. 방송인 사유리는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 많은 사람"이라며 "직접 알지 못하면서 인성을 단정 짓는 댓글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윤형빈 역시 인터뷰에서 "항상 매너 있고 후배들을 잘 챙기는 젠틀한 선배"라고 평가하며 "주변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너무 맹목적으로 미워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누군가는 '그게 아니다'라고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러한 옹호 발언에 쏟아진 비난에 대해서도 "여론을 거스르면서까지 목소리를 낸 것은 상당한 용기"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휘재의 복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시청자의 몫"이라면서도 "비판이 가족 공격과 인격 모독으로 이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