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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박재현이 전처 한혜주에게 이혼을 언급한 이유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아빠처럼 다정한 사람이었다"며 당시 휴대폰에 박재현의 이름을 '버팀목'으로 저장해두기도 했지만, "꿈꿨던 결혼생활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는 걸 알게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아기 낳고 박재현과 계속 부딪혔다"면서 "제가 유축하다가 울었다. 새벽에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갑자기 과호흡이 왔다. 그런데 박재현이 '모유를 먹어야 건강하다'면서 끝까지 모유 수유를 고집했다. 지나가는 말로 '모유를 안 먹어서 (딸의) 면역력이 약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재현은 "모유 수유 때문에 과호흡이 온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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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부모님과 합가를 계획했는데, 10일 동안 아침밥으로 시작된 싸움이 계속 됐다. 그래서 합가해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다시 생각해보자 이야기를 했다"면서 "'시부모님 못 모실거면 나는 못 살아' 라고 하고 집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한혜주는 "저는 이혼 이야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이혼 안 할거니까"면서도 "근데 전 남편은 매번 이혼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다. 병간호 중에 이혼 서류 준비했다"면서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박재현은 "저도 진짜 이혼하고 싶어서 이혼하자고 한건 아니다. 남자로서 질러야할 때가 있었다"고 황당한 해명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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