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가 2025년 한국 영화 배급사 1위에 오르며, 최근 3년 내 최고 매출액 기록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NEW는 지난해 극장가 최고 흥행작 '좀비딸'을 필두로 국내 영화 기준 관객 점유율 23.4%, 매출 점유율 22.9%를 달성해 굳건한 IP 경쟁력을 입증했다. 폭발적인 극장 매출에 이어 20여편의 부가 판권 계약 및 글로벌 세일즈 전개로 이익 극대화를 뒷받침했다.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세 역시 전사적 펀더멘털 강화에 힘을 실었다. 콘텐츠 제작 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의 드라마 '굿보이' '얄미운 사랑' 방영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작용했고, 음악·극장·미디어 테크 등 전 사업 부문이 내실을 다져 이익 증대를 견인했다.
차기 라인업과 신사업의 확장 또한 2026년 성장을 이끌 모멘텀으로 꼽힌다. 스튜디오앤뉴는 SBS 편성을 확정한 메가 히트 IP '굿파트너' 시즌2로 연타석 흥행을 예고한다. 신설 제작 계열사 뉴 포인트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를 통해 글로벌 타깃의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30여 개 해외 주요 플랫폼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아시아 1위 FAST 기업 뉴 아이디는 미디어 테크를 결합한 디지털 유통 혁신으로 K-콘텐츠의 세계화를 주도할 차세대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NEW 관계자는 "IP 홀더로서 각 작품의 매력과 국내외 플랫폼의 특성을 최적으로 매칭하는 전략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