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JJ부부의 첫 스크린 골프 대결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 스태프 밥값 계산과 분장 벌칙을 건 대결에 나섰다.
김준호는 "스태프 것도 다 쏘고 계산하는 걸로 하자. 개인 돈으로 하라. 공동 통장으로 하지 말고"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왜 이렇게 진심이냐"고 웃자, 김지민은 "그러니까, 되게 얄밉다"고 맞받쳤고, 김준호는 "나는 자신 있어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게임에서는 김준호가 연이어 승리하며 김지민이 분장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이후 연이은 패배에 김지민은 14타 핸디를 요청했고, 마지막 게임은 김준호의 배려로 김지민이 승리하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다.
결국 조커로 변신한 김지민과 맞물려, 김준호는 할리퀸으로 분장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지민은 남편의 몸을 만지며 "살 많이 쪘다"고 장난쳤고, 김준호는 "여자들은 자기 뱃살 잡으려고 하면 죽이려고 하지 않냐. 정말 신기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이좋게 조커와 할리퀸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개그맨 부부답게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권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원래 결혼할 때 지민이가 경제권을 달라고 했다. 근데 내 돈과 여러가지를 보고 '내 돈만이라도 건들지 마라'라고 했다"며 서로의 재산을 각자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지민 역시 "왠지 내가 가져가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더라. 나 몰래 주식 투자하면서 다 안 줄 것 같아 스트레스받을까 봐 포기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