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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재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삶과 기부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장훈은 현재 거주 형태가 월세라면서 "관리비까지 하면 50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니까 난 가난한 게 아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그냥 내 스타일에 월세가 맞는 거다. 나는 자식도 없는데 굳이 집을 사서 한 군데서 칙칙하게 오래 살 필요가 없다"며 "이사는 이삿짐센터가 다 해준다"고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전했다.
강남 대치동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는 김장훈은 "얼마전에 집 옮기려고 하는데 900만원이다. 하이에드 방 2개짜리였다"면서 "내가 돈 많이 버니까 '갈까' 했는데, 지금 있는 곳은 사람을 안 만나서 지금 있는데가 최적이라고 느꼈다, 아무때나 소리 질러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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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옛날엔 더 벌었다. 하루에 5~6개씩 하고 1년에 500개는 했다. 대충 그것만 해도 100억이 넘지 않냐"라며 "거기에 광고하고 공연도 했다. 그런 거 보면 (기부를) 많이 못한 것"이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장훈은 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본능"이라면서도 "돈이 없어서 그렇다. 건물이 있고 세를 받으면 열심히 안 살았을 거다. 지금은 웬만하면 하기 싫어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세 500만원 살고 맛있는 거 먹고 비행기 일등석 타고 나는 다 누린다. 그리고 밴드나 이웃, 가족 챙기고 나머지를 다 기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