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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와 '용인잘알' 서은광-육성재가 용인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이에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용인 맛집 대결'로 번졌다. 육성재는 "안성재 셰프에게 도토리 국수가 있다면 나에겐 도토리 묵밥이 있다"며 도토리 전문점을 추천했다. 서은광은 "처인구 사람이라면 다 아는 부대찌개집이 있다. 저한테 1등!"이라고 맞섰다. 급기야 서은광은 '시민 인터뷰'까지 감행했지만, 해당 시민은 "그 식당 못 들어본 것 같은데?"라고 솔직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육성재계획' 도토리 쟁반국수집이 선택된 가운데, 이동 중 서은광은 전현무-곽튜브가 '14년 차' 비투비의 롱런 비결을 묻자, "막내가 비결!"이라며 육성재를 치켜세웠다. 이에 육성재는 개인 활동 수익을 'N분의 1'로 나눠온 사연과 함께 "솔직히 중간에 (제 마음이) 휘청휘청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독립 생각은 안 해봤냐?"고 떠봤고, 육성재는 "사실 혼자 의가 상해서 끙끙 앓았던 적이 있다. 드라마 '후아유'를 찍을 때 일주일에 총 7시간 밖에 못 자곤 했다. 그런데 촬영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은광이 형이 팬티 입고 게임하고 있더라"며 '현타'를 느꼈던 순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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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토리 전문점에 도착한 이들은 이곳의 '킥'인 열무김치부터 맛봤다. 시원한 맛에 모두가 감탄하자, 전현무는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에게 열무김치 한 박스씩을 쏘는 통 큰 '플렉스'를 했다.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새싹무침, 묵밥, 쟁반국수 등 '도토리 풀코스'가 펼쳐졌고, 전현무는 "용인의 대표적인 지역 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을 보냈다. 모두의 만족 속에 '육성재계획'이 마무리되자, 서은광은 "이번엔 '누룽지 백숙'"이라며 곧바로 '서은광계획'에 시동을 걸었다.
이동 중 전현무는 "육성재가 정의한 비투비의 메보(메인보컬)은 누구냐"고 물었다. 육성재는 "실질적인 메보는 (이)창섭이 형"이라며 '솔직 대장'답게 답했다. 하지만 서은광은 "이제는 내가 (창섭이 보다) 훨씬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며 물러서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이후 도착한 '누룽지 백숙' 원조집에서 네 사람은 부드러운 백숙과 꾸덕한 누룽지의 조합에 감탄을 쏟아냈다. 식사 말미, 전현무는 "요즘 음방(음악 방송) 가면 왕 고참 아니냐"고 화제를 돌렸다. 육성재는 "(우리를) 웃어른 대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좀 지나면 '우리 엄마가 팬이에요' 할 것"이라고 팩폭했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비투비 신곡을 열창하며 용인 먹트립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섭외 실패'의 추억이 있는 청주 먹트립에 재도전한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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