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16kg 감량에 성공한 후의 변화를 공개했다.
2일 다이어트 전문업체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코리아 망신이다' 독설 듣던 그녀, -16kg 빼고 뱃살 하나 없이 탄력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연은 15년 만에 전성기 시절의 몸매를 되찾은 뒤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75kg에서 59kg까지 감량한 김지연은 "'부끄럽지도 않냐. 미스코리아 망신시킨다'라고 해서 자포자기했는데 이제는 미스코리아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5년 전에 봤던 몸무게인데 이게 되는구나'라는 신기함과 반가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미스코리아 드레스, 캣우먼 의상까지 소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촬영 전에도) 예쁜 드레스가 있었는데 내 몸이 안 예뻤다. 배가 그렇게 나온 줄 몰랐다"며 "그런데 지금은 정리가 너무 잘됐다. 탄력이 무너지지 않고 피부가 더 좋아지고 밝아 보인다. 몸 자체가 바디부스팅이 된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는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감량 전에는 고무줄 바지 위주로 입었다는 그는 "치수가 3번 바뀌고 나니까 몸이 가볍고 건강해진 거 같은 느낌이 제일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김지연은 "다른 분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안 보게 됐다. 약간의 시샘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독기는 사라지고 정말 '저렇게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가 되어있지 않나. 배우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변할 줄 몰랐던 거 같다"며 "삶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했고 날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많이 따뜻해졌다. '나는 다시 할 수 있어', '그래, 나는 이런 사람이었지'라는 게 하나하나 채워지는 그 힘이 굉장히 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