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한그루가 냉장고, 냉동고 세트가 4,800만 원이라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7일 유튜브 채널'그루니까말이야'에는 "냉장고 투어 다녀왔는데… 요즘 냉장고 왜 이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그루는 "냉동실이 고장 날 때 있다. 뒤에 얼어서 얼음을 깬다"라면서 유명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찾았다.
이어 그는 "가기로 약속하고 찾아봤다. 보기만 해야 할 것 같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내가 못 들어봤구나.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면서 냉장고 구경하려다가 냉장고 가격에 현실 자각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쇼룸에 도착, 한그루는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냉장고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그루는 냉장고를 열자마자 감탄을 연발, 이어 "장 보고 싶어지는 냉장고인 것 같다"던 그는 2,250만 원 가격에 말을 잃었다.
이때 직원은 "냉장고 가격만이다. 냉장고 가격은 또 따로다.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으신 분들이 하신다"라고 했고, 한그루는 둘이 합쳐 무려 4,500만 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인덕션을 구경, 국내 제품보다 2배 정도 높은 화력에 간단한 조작법,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후드 흡입력, 쉬운 청소 등을 본 한그루는 "탐난다. 이래서 보러 다니며 물욕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감탄했다.
이어 두 번째 냉장고를 구경, 비교적 넓찍한 냉장고 칸, 깊이보다 넓은 냉동실, 칸 높이까지 커스텀 가능한 냉장고였다. 이를 본 한그루는 "사실 냉동실 제일 안쪽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거를 보려면 다 꺼내야 한다"라면서 한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는 냉장고, 냉동실 모두 4,800만 원 가격에 "열심히 살아야겠다. 우리 집을 가져가고 싶다. 꿈은 꿀 수 있지 않나"라면서 "이런 걸 봐야 동기 부여해서 열심히 사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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