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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설' 차은우, 실제 납부액 130억…"중복과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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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설' 차은우, 실제 납부액 130억…"중복과세 환급"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200억 원대 탈세 의혹으로 연예계를 뒤흔든 배우 겸 가수 차은우의 실질적인 세금 납부액이 약 13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은 다소 줄었으나, 가족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한 탈세 수법을 사실상 인정한 셈이어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당초 차은우의 추징금 규모는 200억 원대로 알려지며 파장이 컸다.

그러나 9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실제 납부액은 약 130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는 개인소득세 추징 과정에서 기존에 납부했던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일부가 중복 과세로 판단돼 환급이 이뤄지면서 최종 부담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차은우 측이 모친 명의로 설립된 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 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를 문제 삼아 과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개인소득세율과 법인세율 적용 여부가 쟁점이 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결국 차은우는 전액 납부와 함께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히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다만 초기 보도와 실제 납부액 간 차이가 드러나면서, 과세 구조와 금액 산정 과정을 둘러싼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2027년 1월 27일 전역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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