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임하룡이 청담동 100억 건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 40년 친구 임하룡의 청담동 100억 빌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40년 지기 친구인 임하룡의 청담동 건물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임하룡은 '빌딩을 어떻게 사게 됐느냐'는 질문에 "사실은 좋은 시기에 조그만 단독 주택 하나 사 놓은게 그대로 갖고 있다 보니까 좋아진거다. 한때는 청담동이 텅텅 비어있다고 뉴스에도 났다. 그런 시절도 있고 하다가 다시 또 살다 보니까 가격도 좀 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91년쯤 세금까지 포함해 약 5억 원에 매입했다"며 "이후 2000년대에 한 6억 들여서 목동 아파트 팔아서 건물을 올렸다. 원래는 2층짜리 단독주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하룡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29살 때 20살이던 아내를 만났다"며 "집안이 어려웠던 시절 함께 버텨준 사람이라 더 고맙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락방에서 생활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 시간을 함께 이겨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임하룡은 과거 배우를 꿈꿨지만 생계를 위해 MC와 개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자로 시작했지만 수입이 따라주지 않아 자연스럽게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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