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유튜버 최고기와 연인 이주은이 딸 솔잎 양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사실상 한 가족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월 30일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첫 공개하는 새 가족의 일상! 주은씨와 솔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최고기와 연인 이주은, 또 최고기의 딸 솔잎이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모습부터 병원 방문까지, 현실적인 가족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와 이주은은 솔잎 양의 건강을 위해 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시금치와 두부, 된장 등 재료를 고르며 "성장기라 나물 같은 건강식을 챙겨줘야 한다"고 말하는 등 부모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장을 본 뒤에는 호떡과 쫄면을 함께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상황도 이어졌다. 솔잎 양이 몸이 아픈 데다 넘어지기까지 하면서 병원을 찾게 된 것.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지만, 통증으로 깁스를 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고기는 "깁스만 하면 된다. 넘어져서 근육이 놀랐다고 한다. 아이들은 다치면서 크는 것 같다"고 말하며 딸을 다독였다.
특히 최고기는 한 어르신을 도와준 뒤 뜻밖의 따뜻한 순간을 맞이했다. 약국에서 무거운 짐을 들던 할아버지를 도와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고, 이에 감사의 표시로 용돈을 받게 된 것. 이를 지켜본 솔잎 양은 "아빠 멋졌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본격적인 '집밥' 시간이 이어졌다. 이주은은 직접 시금치 된장국과 반찬을 만들고, 솔잎 양을 위해 딸기 주물럭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특히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딸기 주물럭 레시피를 재현하며 "좋았던 기억을 아이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완성된 식탁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새롭게 꾸려진 가족의 따뜻한 일상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앞서 최고기는 최근 방송된 TV CHOSUN 'X의 사생활'을 통해 연인 이주은과의 관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주은은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 PD로, 방송에서 최고기는 프러포즈 반지를 건네며 진심 어린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기는 유튜버 유깻잎과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최고기가 육아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