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금순이 50대에 접어든 나이에 16kg 감량에 성공하며 확 달라진 근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다이어트 콘텐츠 영상에서 김금순은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과거와 비교해 눈에 띄게 달라진 체형은 물론 밝아진 안색과 또렷해진 분위기까지 더해지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금순은 약 4개월 만에 71kg에서 55kg까지 체중을 줄였다. 허리 사이즈 역시 34인치에서 27인치로 크게 감소하며 극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그는 "50대 이후 이렇게 빠진 건 처음이라 스스로도 놀랍다"며 "갱년기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몸 상태와 피부까지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번 감량은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금순은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몸의 리듬을 되찾는 데 집중했고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을 바꾸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체중 감량 이후 변화는 연기 활동에도 이어졌다. 그는 "몸이 달라지니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폭도 넓어졌다"며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 작품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금순은 이번 다이어트를 계기로 "인생의 활력을 다시 찾은 느낌"이라며 유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