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향한 깊은 애정과 효심을 드러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현정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병철, 보윤, 현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현정이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앞에서 '어머님 은혜'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고현정의 모습에서는 부모님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고현정은 직접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라는 가사를 읊으며 남다른 감성을 드러냈다.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 속에서도 부모님을 향한 깊은 존경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무엇보다 영상 속 고현정 부모님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과 꼭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은 것. 팬들은 "고현정 미모가 부모님을 그대로 닮았다", "가족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 "진짜 효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현정은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