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새 회사에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4일 '이국주' 채널에는 이국주가 새 회사 대표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국주는 대표를 만나 "저희 회사에는 배우밖에 없는데 왜 저를 데려왔나"라고 물었고, 대표는 "술 먹다가 얼떨결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제가 회사를 정리하고 혼자 있을 때 (최)진혁이랑 일을 하다가 대표님을 만나게 됐다. 근데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하셨다.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아야 할 나이에 대표님이 프러포즈를 하신 거다. 너무 설???라며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년 차 개그우먼을 데려갈 만한 회사는 많지 않다. 할 만큼 했고 고집도 셀 텐데, 그 이상을 해주려면 얼마나 부담이 되겠나. 근데 인간적으로 다가와 준 회사였다"라고 덧붙였다. 대표는 "세 번을 만났는데 소통이 잘 되고 편했다"라며 이국주에게 화답했다.
한편 이국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그는 일본 도쿄에 9평 원룸을 얻었다면서 "4~5년 전부터 쳇바퀴 돌듯이 일했는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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