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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으려 노력 중"…이경규, 합병증 수술 후 5년째 당뇨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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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으려 노력 중"…이경규, 합병증 수술 후 5년째 당뇨와 전쟁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경규가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라면서 이후 극도로 제한된 식단으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지금 거의 병까지 왔다. 死에 안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국내 당뇨 환자는 600만 명 이상, 당뇨 전 단계 인구는 무려 1,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경규는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그러자 전문의는 "2008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조사를 했는데 당뇨가 가장 삶의 질이 떨어지는 1위 질병이라더라"라고 말했다.

"죽지않으려 노력 중"…이경규, 합병증 수술 후 5년째 당뇨와 전쟁

이경규는 "삶의 질이 없다.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점심, 저녁은 항상 괴로워한다"라며 "당뇨에 좋은 음식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떡은 먹는 순간 혈당이 올라간다. 튀김 맛있는데 안 먹는다. 먹으면 안에 있는 것만 먹고 튀김 옷은 안 먹는다. 제로도 안 먹는다. 과일도 좋아했는데 과일 먹으면 안 되겠더라"라면서 철저한 식단 관리 중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뇨에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삶의 질이 완전히 바닥"이라며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고충도 전했다.

이에 전문의는 "'맛있는 걸 못 먹으니까 괴롭다' 생각하시지 말고, 그런 게 아닌데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라면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식단과 식후 혈당을 낮추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식후 10분 정도씩은 산책을 꼭 하셔야 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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