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테파니 완전체 회동이 불발됐다.
스테파니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의 21주년"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모처에서 만나 시간을 보내는 스테파이 린아 선데이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찐우정을 느끼게 했다.
다만 다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다나는 2019년 80kg에 육박했던 몸무게를 27kg나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나 2022년 이후 이렇다할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는 지난해 10월 가수 김재중의 채널을 통해 "다나가 개인적으로 준비가 안됐다. 아직 여러분 앞에 서기 부끄럽다고 해서 멤버들도 이해해주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줬다.
천상지희는 2005년 데뷔, 막강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앞세워 '한번더 OK'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나 2009년 스테파니의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린아가 2014년 11월 배우 장승조와 결혼하고, 2016년 스테파니, 2020년 선데이와 다나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면서 천상지희는 사실상 해체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