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달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지만, 큰 수술 없이 안정을 되찾았고 현재는 일반 병실에서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고 간단한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입원 초기에는 중환자실 특성상 가족들만 면회할 수 있었지만, 상태가 안정되면서 개그맨 이용진을 비롯한 동료들의 병문안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뇌출혈 특성상 재활과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은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4월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당시 강인의 빠른 대처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은 이진호가 쓰러진 당일 우연히 전화를 걸었고, 의식이 희미해지던 이진호가 간신히 전화를 받아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인은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면서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한편 이진호는 2024년 불법 도박 혐의를 인정하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음주운전 적발과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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