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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로베이스원은 우리의 운명, 최대한 오래 함께하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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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5인조로 2막을 연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성한빈 김지웅 성매튜 김태래 박건욱으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발표한 6개 앨범 모두를 100만장 이상 판매하며 K팝 그룹 사상 최초로 '데뷔 후 6연속 밀리언 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데뷔 약 2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장을 돌파한 유일무이한 팀이기도 했다. 이 기세를 몰아 제로베이스원은 신인상 10관왕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5세대 최강으로 군림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가 있었다. 지난 3월 KSPO DOME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YH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간 것.

그러나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등 5인은 제로베이스원에 남아 '집'을 지키기로 했다.

성한빈은 "이렇게 마음 맞는 멤버들을 만나 행운이다. 운명적인 만남이라 생각한다. 처음엔 컴백을 준비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이제는 저희가 이 팀을 선택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석매튜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게 너무 좋고 최대한 오래 함께 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만든 앨범이 바로 18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미니 6집 '어센드-'다. 타이틀곡 '톱5'는 제로베이스원만의 미니멀리즘을 담아낸 댄스 팝, 컨템퍼러리 R&B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댄스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그루비하고 섹시한 힙합 리듬 위 환상적인 감각과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집약적으로 그려냈다.

박건욱은 "이전에는 청춘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엔 성숙한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 타이틀곡이나 전체적인 무드는 다른 모습을 구축하려고 하되, 이전의 제로베이스원을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향수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담감을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야 전환점, 자극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 재데뷔하게 된 '장하오 그룹' 앤더블에 대해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건 똑같다. 서로 응원하고 같이 열심히 잘됐으면 한다"고 응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팀을 1순위로 두고 개개인이 하고 싶은 분야를 자유롭게 찾아나가겠다.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해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함을 갖고 이 집을 유지하고 싶다"고 바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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