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서강대학교 캠퍼스에 걸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강대학교 공식 SNS 계정에는 "서강의 이름으로 문화예술의 내일을 밝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문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학교 측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이라며 수상 동문들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동문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방송 부문 예술상을 받은 강승원 동문(물리79),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철학82), 영화 부문 감독상을 받은 윤가은 감독(사학00)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그대는 서강의 자랑이어라", "서강이 배출한 예술가들 클래스 미쳤다", "학교도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으로 영화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윤가은 감독 역시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받는 감독이다. 영화 '우리들', '우리집' 등을 통해 호평받았으며, 최근 '세계의 주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