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2'에는 함소원과 SF9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전 남편과 이혼한 지 3년 됐다. 이 상황에서 가끔 (전 남편에게) 여자가 생길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무속인은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다. 여자가 들어오는 운은 있지만 오래 못 가고 이어지지 않는다"며 "(두 분) 조상의 인연이 아직 안 끊어졌다. 영원히 안 끊어질 거다"고 전했다.
또 다른 무속인은 "두 사람은 같이 있으면 등 돌리고 멀리 있으면 그립고 짠하고 불쌍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속인은 "어렸을 때부터 함소원은 책임을 많이 지고 살았다. 내가 가장이고 대주고 남편이고, 남편은 부인 같은 남편"이라며 "이런 걸 내려놓으면 어떨까 싶다. 본인 중심으로 살라는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이후 함소원은 "이런 질문을 하면 욕먹을 수도 있는데 나는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겠냐"며 "(계속) 혼자 있을 수는 없지 않냐. 내게도 좋은 인연이 올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무속인들은 "함소원 같은 경우는 남자 복이 크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사주 자체에 남자가 있어도 아들 삼아 키워야 하는 사주다. 이성운을 바라지만 아직 전 남편에 대한 미련도 많고 책임감도 내려놓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24세에 나 하나 보고 한국에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고, 무속인은 "강한 거 같지만 여리고 정도 많고 안쓰러운 걸 보고 그냥 못 넘어간다. 보듬어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안 오는 게 문제"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2017년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다만 두 사람은 딸의 양육을 위해 이혼 후에도 함께 생활을 이어왔으며, 최근 방송에서는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