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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20일전 유산' 박시은, 4년째 트라우마 눈물 고백.."이제야 입밖으로 꺼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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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20일전 유산' 박시은, 4년째 트라우마 눈물 고백.."이제야 입밖으로 꺼내" ('동상이몽2')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 후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결혼 12년 차 근황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유산을 언급, "햇수로 4년째가 됐는데 아직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남편 검사차 초음파실에 갔을 때 또 생각이 났다. 초음파실은 3번의 임신과 끝을 마주했던 공간이다. 어려운 공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시은은 지난 2022년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출산 20일전 유산' 박시은, 4년째 트라우마 눈물 고백.."이제야 입밖으로 꺼내" ('동상이몽2')

박시은은 "아이가 살아있을 때 초음파를 하면 화면에 컬러가 나온다. 하지만 아이가 생명을 잃으면 화면이 흑백으로 바뀐다. 선생님이 '어 왜 이러지?'라고 하셔서 모니터를 봤는데 컬러가 없었다. 흑백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게 잊혀지지 않아서 초음파실이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이 얘기를 꺼내기가 너무 어려웠다"라며 울먹였다.

박시은은 그러면서도 "이렇게 얘기하면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 태은이가 언니들을 보내준 것 같다. 덕분에 많은 딸들이 생겨 좋다"라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감사함도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2명의 딸을 또 입양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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