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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이모 할머니, 화촉점화→식중영상 직접 해명 "가족회의 결정, 최진실母와 잘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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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이모 할머니, 화촉점화→식중영상 직접 해명 "가족회의 결정, 최진실母와 잘지낸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을 둘러싸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준희의 이모할머니가 직접 가정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최준희의 이모할머니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외할머니, 이모할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의 결혼식 현장을 찾은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90도로 인사하며 예를 갖췄고,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가족 간의 정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이모할머니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이모할머니는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대화였지만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가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다만 결혼식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일부 장면을 두고 여러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외할머니 대신 이모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입은 점과 화촉점화를 맡은 점 등을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여기에 식중 상영된 영상 속에서도 외할머니보다 이모할머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담긴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모할머니께서 준희 씨를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셨다고 하고 애착이 깊으니 핑크색 한복을 입은 것과 화촉점화를 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영상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모할머니는 직접 댓글을 통해 "사정이 다 있다. 가정사를 일일이 어찌"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외할머니 한복은 박술녀한복에서 골라주셨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가족회의 결정이다. 옛날부터 이렇게 정해져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들 간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된 부분임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집안 사정은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어른이라면 준희가 친외할머니랑 잘 지내도록 중간에서 잘 도와주라"고 남기자, 이모할머니는 "잘 지내고 있다"라고 짧지만 단호하게 답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최준희 이모 할머니, 화촉점화→식중영상 직접 해명 "가족회의 결정, 최진실母와 잘지낸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그는 친오빠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으며 많은 하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부모님의 빈자리가 느껴질 수밖에 없는 자리였지만, 가족들은 서로의 곁을 지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함께 완성했다.

혼주석에는 외할머니와 친가족들이 자리해 든든히 곁을 지켰고, 평소 최준희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이모할머니는 화촉점화를 맡으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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