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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갑자기..." 계류유산 겪은 서동주, '임신 성지' 한약 먹더니 '뜻밖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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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갑자기..." 계류유산 겪은 서동주, '임신 성지' 한약 먹더니 '뜻밖의 반전'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오랜 난임과 계류유산 이후 130년 전통 '임신 성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을 꾸준히 복용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서동주의 일상과 건강 관리 루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동주는 반려견들과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서동주는 "최근 건강식과 슬로우 조깅을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는데도 1kg 정도 빠져서 행복한 주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난임 준비 과정에서의 자신의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제작진이 "난임 준비를 하면 누구는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누구는 운동하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서동주는 "제 생각에는 평소대로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안 하던 짓을 갑자기 하지 않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서동주는 최근 경주에 위치한 이른바 '임신 성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난임 치료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지만, 최근 계류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몸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한의원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약 먹기 시작한 지 10일 정도 됐다"며 "외출 후 집에 돌아가서도 챙겨 먹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생활 습관 역시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손발이 갑자기..." 계류유산 겪은 서동주, '임신 성지' 한약 먹더니 '뜻밖의 반전'

식습관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해산물이나 닭고기를 많이 먹었는데, 한약 복용 중에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해서 소고기를 먹고 있다"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약 복용 후 몸 상태 변화도 전했다. 서동주는 "제가 극난저이기도 하고 몸이 차가운 편인데, 한약을 먹고 나서 손발이 따뜻해졌다"며 "예전에는 악수하면 사람들이 '손이 너무 차갑다'고 놀랐는데, 요즘은 그런 반응이 없더라"고 밝혔다.

또 "사실 저는 약 먹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다. 원래 사람 몸에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병원도 정말 심각할 때만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임신 준비를 하면서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고, 남편을 만나면서 잠도 제대로 자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병원에서 권했던 충분한 수면이 자신의 성격까지 바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동주는 "예전에는 제가 정말 예민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니까 사람이 둥글어지더라"며 "원래는 거슬리는 게 굉장히 많았는데, 이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6월 29일 경기 성남시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현재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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