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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충격 폭로...'55세' 조혜련, 송은이 만류에도 결국 "해결했다"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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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충격 폭로...'55세' 조혜련, 송은이 만류에도 결국 "해결했다" (비보)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극도로 열악했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노상방뇨를 감행해야 했던 아찔한 비하인드를 깜짝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인 송은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절친한 동료인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활동 시절의 눈물겨운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다.

이날 송은이는 코미디언 후배들이 대거 엑스트라로 동원되었던 심형래 감독·주연의 과거 영화 '티라노의 발톱'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전북 고창에서 진행된 해당 촬영은 뼈를 깎는 듯한 극심한 추위 속에서 이루어져 모든 출연진이 고충을 겪었다고.

가장 혹독했던 추위 이야기가 나오자 조혜련은 대뜸 "나 그때 너무 추워서 거기서 오줌 쌌다"라며 거침없는 셀프 폭로를 감행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당시 영화는 원시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역할 구분이 따로 없는 배경이었다. 송은이는 "조연출이 사람을 부르면 다들 고생하기 싫어서 모르는 척 숨어있었다. 희망자가 없으면 무작위로 당첨되는 시스템이었다"라며 열악했던 현장 분위기를 증언했다.

'노상방뇨' 충격 폭로...'55세' 조혜련, 송은이 만류에도 결국 "해결했다" (비보)

이어 송은이는 조혜련과 겪은 결정적인 사건을 폭로했다. 그는 "그날은 물이 흐르는 얼음장 같은 계곡에서 공룡 티라노에게 밟혀 죽은 시체 역할을 해야 하는 장면이었다. 다들 기피하니까 조연출이 '이것만 끝나면 바로 퇴근시켜 주겠다'고 유혹하더라. 그래서 나랑 조혜련 언니가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자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시체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은 꽁꽁 얼어붙은 계곡물 속에서 숨을 죽이고 누워있어야 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조연출의 "움직이면 안 된다"는 호통과 함께 NG가 나기 일쑤였기 때문.

송은이는 "너무 추워서 진짜 죽은 듯이 버티고 있는데, 옆에 누워있던 조혜련 언니가 다급하게 '은이야… 나 쉬 마려워'라고 속삭였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송은이가 "언니 조금만 참아! 여기서 움직이면 NG 나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돼!"라고 만류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시 말을 걸자, 조혜련은 이내 해탈한 목소리로 "응, 해결됐어"라고 답해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혜련은 "얼어 죽을 것 같아서 계곡물에 자연스럽게 보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거침없이 노상방뇨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근데 그게 또 묘한 생리 현상이 있더라. 순간 (노상방뇨를) 할 때는 뜨끈하고 따뜻한데, 그 직후에는 온몸이 엄청나게 더 추워지더라"라며 처절했던 생존 비화(?)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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