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글로벌 도약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전통 금융의 강자와 글로벌 톱티어 가상자산 플랫폼이 참여하는 다자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가 보유중인 코인원 주식 중 6만 8894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총 346억 원 규모이며, 주주간의 전략적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코인원 전체 주식수의 약 10%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9일 코인원, 컴투스홀딩스,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가 체결한 코인원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에 따른 것으로, 코인원의 최대 주주인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인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 및 코인원의 신규 발행 주식을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투자 계약 이후에도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 지분율 24.54%(자회사 지분 포함)로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톱티어 거래소인 OKX 등 강력한 전략적 투자자들이 합류함에 따라, 코인원의 대외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고 기업가치가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