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액션 연기를 거론했다.
소지섭은 1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BS 드라마: 넥스트 에피스도' 미디어데이에서 "아직 액션할 만 하다"라고 ?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SBS 드라마가 거둔 눈부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비전과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김부장' 이승영 감독, 배우 소지섭, 이승영 감독, '승산있습니다' 권다솜 감독, 배우 이제훈, 하영이 참석해, 새 작품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먼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이 감독은 "'김부장'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딸을 찾는 아빠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매력적이고 서사를 만든 웹툰을 드라마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극을 소개했다.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기본 베이스는 김부장과 그의 친구들의 감정이 담긴 액션이다. 맨손 액션도 있고, 칼도, 총도 있다. 차 액션도 있었다. 다양한 액션들이 사이다를 통쾌하게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직까지는 액션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저희는 명확한 콘셉트를 가졌다. 메가히트할 수 밖에 없었던 원작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 받으려고 했다. 다만 실사화 과정에서 재미를 조화시키려 했다. 자칫 멋있고 다양한 액션에 현실감을 주려고 했다. 재미와 박진감이 넘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원작과 차별점을 짚었다.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감독은 "적극적이기보다는 실험적이게 활용했다. 일부 시퀀스에서 시도해봤는데, 가능성과 한계가 명확하겠더라. 위험하거나 큰 신들을 촬영할 때, 제작진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