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방송인 김장미가 결혼식 당시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신랑과의 과감한 스킨십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장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딸 키우는 아빠들은 공감할 듯? 복합적인 아빠의 감정 ㅋㅋ 하늘 만큼 땅 만큼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내 결혼식에서 두 남자가 매우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 담겼다. 영상 속 김장미와 남편은 나란히 케이크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을 맞췄고, 키스는 한 차례가 아닌 여러 번 이어졌다.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카메라는 이를 바라보는 김장미 아버지의 표정을 비췄다.
아버지는 복잡한 표정으로 딸과 사위를 바라봤고, 김장미는 해당 장면을 두고 "딸 키우는 아빠들은 공감할 듯"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된 영상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댓글 창에는 "부모님이 계신 자리에서 너무 과한 것 같다", "행복한 순간인 건 알겠지만 하객들 앞에서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 "둘만 있는 공간도 아닌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결혼식인데 충분히 가능한 애정 표현", "아버지 표정이 너무 공감된다", "신혼부부가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 등 옹호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편 김장미는 2018년 채널A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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