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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오열 "아기 2kg도 안 되는데, 내 탓 같아"..조기 출산 앞두고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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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오열 "아기 2kg도 안 되는데, 내 탓 같아"..조기 출산 앞두고 자책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고위험 산모로 갑작스럽게 출산하게 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공개했다.

1일 최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갑자기 출산하게 된 고위험산모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최연수는 지난달 7일 아들을 출산했다. 최연수는 임신성 고혈압 진단을 받으며 예정일보다 약 한 달 이른 시기에 출산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 속 최연수는 정기 검진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높아진 혈압 수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원래 저혈압인데 갑자기 혈압이 130대 후반, 100대까지 나왔다"며 "이 정도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는 단계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위 혈압이 160, 아래 혈압이 100을 넘으면 바로 병원에 오라고 했다"며 "몇 차례 아래 혈압이 100이 나와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최현석 딸' 최연수 오열 "아기 2kg도 안 되는데, 내 탓 같아"..조기 출산 앞두고 자책

특히 최연수는 태아의 성장 속도도 걱정했다고. 그는 "아기가 주수에 비해 2~3주 정도 작다고 하더라"며 "태반 문제나 혈류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남편과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와 태아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최연수는 자책감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기가 아직 2kg도 안 되는데 나와야 하면 어떡하냐"며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입원하게 된 최연수는 "한 달이나 일찍 출산하게 돼 착잡하다. 나오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후 의료진은 상태를 고려해 예정됐던 날짜보다 이른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갑작스럽게 출산 일정이 잡히자 최연수는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 됐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수술을 앞둔 그는 "사실 자신이 없다. 너무 무섭다"면서도 "곧 아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최연수는 지난해 9월 12세 연상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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