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김수현 측이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의 검찰 송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세의 대표는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과 관련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꾸며낸 혐의도 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며 진실 규명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취재하며 힘써주신 분들과, 사건의 실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습니다.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던 김수현 씨를 대신하여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취재하며 힘써 주신 분들, 그리고 사건의 실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 그리고 피의자의 신병에 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해주신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경찰의 수사 결과 통지서를 첨부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