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장미인애가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개하며 제2의 도전을 예고했다.
장미인애는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 시작한다. 저, 사실 배우였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 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장미인애는 그동안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다.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다"며 "그런데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다 내려놓아야 했고, 만들어 둔 이름들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 한다"며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과거 유흥업소 출입 논란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그는 2020년 3월 개인 계정에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2년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육아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사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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