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한때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고 고백하며 김지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선규는 김지석을 자신의 은인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예전에 너무 바쁘게 지내고 컨디션도 안 좋았다"며 "검사를 해봤는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2.3까지 떨어졌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보통 남성호르몬 수치는 4~5 정도는 돼야 평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선규는 당시 고민을 김지석에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석은 남성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를 직접 챙겨 선물했다고.
진선규는 "그걸 꼬박꼬박 먹었더니 살도 붙고 활력도 생겼다"며 "지석이 덕분에 지금도 남자로 살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석은 자신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10 이상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MC들은 "그래서 그렇게 에너지가 넘쳤던 거냐"며 농담을 던졌고 김지석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진선규는 2011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BS '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