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FA컵의 묘미는 하부리그팀의 'K-리그 때려잡기'다.
하부리그 팀들에게는 숙제다. 지난 3년간 부진을 풀어야만 한다. 최고의 하부리그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28일 열리는 FA컵 2라운드다.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면 32강에 나설 수 있다. 32강에서는 2라운드 통과팀과 K-리그 16개팀, 내셔널리그 9개팀(2011년 성적순)이 나선다. K-리그팀에 도전할 수 있다.
관심사는 역시 경찰청이다. 현재 R-리그(K-리그 2군)에서 뛰고 있는 경찰청은 김두현과 염기훈 양동현 김연후 배기종 등을 앞세워 K-리그급 전력을 구축했다. 1라운드 부천FC 1995(챌린저스리그)와의 경기에서는 4대0으로 완승했다. 2라운드에서는 내셔널리그에서 무시못할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용인시청과 맞붙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2012년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대진
용인시청-경찰청(용인축구센터)
목포시청-성균관대(목포축구센터)
청주직지FC-안산HFC(청주용정축구공원)
경주시민축구단-한남대(경주시민운동장)
이천시민축구단-충주험멜(이천종합운동장)
포천시민축구단-고려대(포천종합운동장, 이상 28일 오후 3시)
김해시청-양주시민축구단(김해운동장, 28일 오후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