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QPR)이 결장했다.
전반 초반은 아델 타랍을 위한 시간이었다. 초반만 반짝했다. 전반 10분 노리치 수비수 2명을 제치면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4분 후에는 페널티지역 앞에서 발재간을 부린 뒤 최전방의 제이미 매키에게 패스했다. 수비수를 등진 매키는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타랍은 전반 중반 이후에는 상대 수비에게 잡히면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전반 35분에는 숀 라이트-필립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골대를 외면했다. 노리치시티 역시 두세차례 슈팅만 날렸을 뿐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QPR은 위기를 넘겼다. 후반 8분 스노드그라스가 올린 크로스를 필킹턴이 문전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볼을 훌리오 세자르 골키퍼가 믿을 수 없는 선방으로 막아냈다.
일진일퇴의 양상이 됐다. 양 팀은 서로 슈팅을 주고받았다. 타랍의 중거리슈팅은 번 골키퍼에게, 브래들리 존슨의 중거리슈팅은 세자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팀은 무의미한 공격만을 주고받았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QPR은 2승11무12패(승점 17)로 최하위를 탈출하지 못했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