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10월 열리는 2차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스페인은 11일 벨로루시, 15일 그루지아와 경기를 펼친다. 다비드 비야와 알바로 네그레도 등이 선발됐다. 허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비, 이니에스타, 후안 마타, 다비드 실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로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헤라르드 피케 등이 차출됐다.
발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름은 없었다. 코스타의 선발 제외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하는 서류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는 브라질과 스페인 이중국적이다. 브라질 대표 선수로 A매치에 한 차례 출장한 적이 있다. 그러나 FIFA는 이중 국적 선수가 공식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을 경우 소속 축구협회를 바꿀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스타는 친선전에는 출전했으나 국제 공식대회에 나서지 않은 상태여서 스페인 대표가 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