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이 아스널전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도르트문트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가진 아스널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37분 터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아스널, 나폴리와 함께 나란히 승점 6이 되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밝힐 수 있게 됐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스널은 훌륭한 팀이고, 최근 흐름이 좋았다. 우리는 그런 상대에게 환상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고 기뻐했다. 그는 "팀이 완벽한 경기를 펼치는 게 관건이었다"며 "상대의 패스에 대한 대처가 좋았으며, 찬스를 많이 내주지도 않았다. 경기 막판 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성숙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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