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뇌부, 벌써 팔카오 에이전트와 만났다

최종수정 2013-11-18 08:47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첼시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영입 작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최전방을 보강하고 싶어한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직 100%가 아니고, 사뮈엘 에토오는 여전히 적응기다. 뎀바 바는 만족스럽지 않다. 무리뉴 감독은 1월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데려오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1순위는 팔카오다.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파워와 높이를 모두 갖췄다. 팔카오는 올여름 AS모나코로 이적한 후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의 관계자가 팔카오의 에이전트와 이미 만나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주 벨기에와 콜롬비아의 친선경기를 직접 관전해 팔카오의 경기력을 체크했다. 팔카오는 시즌 개막 후 세금문제로 AS모나코와 불편한 관계에 있다. 일단 팔카오는 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팔카오는 벨기에전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좋은 경기, 좋은 선수, 좋은 분위기를 보기 위해 왔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다. 하지만 나는 지금 모나코에서 즐기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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